전북대, 한국음악 이끌 우수 인재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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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13-08-02 1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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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전국고수대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등에서 대통령상을 배출하는 등 매년 국내 내로라하는 국악 대회에서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국악 동량 발굴에 나선다.
판소리 등 한국음악의 저변확대와 재능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 한국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것.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4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현악과 관악, 타악, 성악 등 4개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른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남·녀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전북대 홈페이지(www.jbnu.ac.kr)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 기간 내에 전북대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664-14 전북대 예술대 한국음악학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6만원.
시상은 전북대 총장상인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주어지며, 파트별 3등까지 전북대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