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전북장애인정책포럼(대표 박경노)이 전주치명자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제2회 전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는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이광철 전 국회의원과 전북지체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전북지역 광역단위 활동 규모의 16개 장애인 단체가 함께 했다. 전북장애인정책포럼은 2014년도 창립하여 광역단위 17개 장애인 당사자 단체들로 구성되어 전라북도의 장애인 인권 및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의 실질적인 장애인 단체 연합기구 이다.
박경노 전북장애인정책포럼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서 "우리 장애인 당사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사회와 지자체, 정부에서는 정책에 반영되어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장애인 복진증진대회를 통해 장애인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장애인 인권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먼저 장애인 정책포럼 발전을 위해 애쓴 전북장애인 정보문화협회 강능원 회장에게 공로상이 수여 되었다. 그리고 장애인정책포럼 대상은 (사)장애인인권연대 소양인, 도지사상은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황병현, (사)새빛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김성숙 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위의 포상자들은 지난 11월 3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전 전북대총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변호사, 대학교수, 언론인이 모여 시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과정은 블라인드 처리된 추천서를 통해서 심사했다.
심사위원장인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전 전북대 총장)은 심사평을 통해 "장애인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추천된 활동가분들이 보인 선한 사회적 영향력을 보았다. 추천된 모든 분들이 장애인 인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셨고 훌륭하신 분들이다. 그래서 심사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작년에 발생한 특수학교 장애인 사망사건 학생의 유가족인 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전북장애인정책 포럼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맞서 민주시민이 되기를 바라는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에 위더스 오케스트라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제31주년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했으며 2부에서는 발달장애인 락밴드인 따박밴드의 문화공연이 있었고 전북지역 전체를 활동 단위로 광역 16개 장애인 단체의 참석자들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