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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4 23:03:35

무주군, 민선 8기 출범 2주년 맞아 '새로운 시작' 선언


... 한문숙 기자 (2024-07-01 2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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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의지 다져
황인홍 군수, 전천후 대응력과 역동성 강조


무주군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지역 소멸 위기와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대응력과 역동성을 강조하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1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황인홍 군수는 향후 2년 동안 “전천후 대응력과 역동성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히며, 무주군의 혁신적 행보를 예고했다. 황 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산림과 하천, 계곡을 관광 명소로 만들고, △무주다운 문화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여 모두를 풍요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를 무주의 전략사업으로 키우고, △스마트팜 등 현대화된 농업 인프라 구축, △청년 농업정책 강화 등을 통한 새로운 농업 경영모델 창출 의지를 피력했다.

행사 규모를 줄이고 주민 삶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방식을 택한 무주군은, 노인 일자리 현장, 장애인 노인종합복지관 위문, 군립요양병원 건립 현장 및 무더위 쉼터 등을 찾아 혁신 의지를 다졌다.

무주군은 또한 ‘무주다움’ 완성을 향한 적극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를 잇는 기반 시설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군립요양병원에 대해서는 2025년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와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인구활력과를 신설해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기념식에 앞서 황 군수는 무주읍 지남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참배하고, 공직자 200여 명과 함께 ‘군민이 바라는 무주 & 무주가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의 김범석 지부장, 무주농협의 곽동열 조합장, 구천동조합의 김성곤 조합장은 NH농협은행이 ‘무주상상반디숲’에 도서 구입비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설치미술가 박성태 작가는 개관 축하의 의미로 미술작품을 기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안전재난과 배점숙 팀장과 농업지원과 하현진 팀장은 2024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예술과의 김보문 주무관, 농업지원과의 전병갑 주무관, 설천면의 최형민 주무관, 농업정책과의 김진아 주무관은 우수공직자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무주군은 그간 ‘자연특별시’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과 ‘태권도’를 주요 경쟁력으로 삼아 첨단농업과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등 무주 자체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무주방문의 해 추진, 국제태권도사관학교 및 태권도특수목적고등학교 건립 추진, 무주읍 상권활성화, 무주상상반디숲 개관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히고 있다.

황 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