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중국 청소년 관광객 환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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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20 19: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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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18일 군산항에서 입국한 중국 청소년 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문한 청소년 단체는 저장성·산둥성 지역의 태권도장과 예술학원 소속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 명으로, 2박 3일 동안 전북에서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예정이다.
환영행사는 꽃다발 증정, 기념품 전달, '살롱드국악 선율모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국 청소년들은 무주태권도원에서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를 관람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임실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오는 8월에도 150명의 중국 청소년이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인 청소년들이 전북에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하반기 및 겨울방학에도 더 많은 청소년 단체가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