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 자율방범대(대장 송기덕)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구암동 모갱이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수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주택 안 마당의 배수로 공사를 실시해 호우에 대비하고,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전달했다.

송기덕 대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신속히 달려왔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형옥 구암동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