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영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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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20 1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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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영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윤형석, 부녀회장 김영임)는 16일 아영면 인풍리 매산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남원시 새마을지회와 아영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공동기금으로 이루어졌으며,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은 “생활이 어려워 도배와 장판 교체가 어려웠는데, 새마을남녀협의회 덕분에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형석 회장과 김영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아영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