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간호사회, '건강한 노후, 클린 약상자 프로젝트'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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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20 2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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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간호사회(회장 신은숙)와 예비간호사로 구성된 ‘간호돌봄봉사단’은 18일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 농촌마을을 찾아 ‘건강한 노후, 클린 약상자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노령층을 대상으로 투약 지도와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됐다.
간호돌봄봉사단은 독거노인 등 노인세대를 방문해 약물 복용 여부 조사, 건강기능식품과 처방의약품 구분을 위한 클린 약상자 제공, 약물 투약 달력 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주소 알림, 스마트폰 긴급전화 저장 지원 등을 교육했다.
신은숙 회장은 “농촌동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전담 의사나 약사가 없어 약물 관리가 소홀한 상황”이라며 “간호사와 예비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