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 집중호우 후 하천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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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20 23: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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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하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단장 국인숙) 회원 20여 명이 봉동교~용봉교 구간에서 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8일, 봉사단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내 잔해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들은 약 2km 구간에서 스티로폼, 비닐류, 나무 등 부유물과 만경강 둔치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국인숙 단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만경강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만경강 하천변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