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출연기관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이 특허 유산균과 고초균을 활용한 신제품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동부권발전사업의 일환인 휴(休) 메디푸드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LG헬로비전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인절미 맛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높은 효소 활성도를 자랑하며,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현대인을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소화효소가 부족한 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리던 판매장, LG헬로비전 채널, 제철장터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 제품은 순창군의 미생물 산업이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되는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현대인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