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홍경식 씨, 5년째 폐지 수익금 기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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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25 1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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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홍경식 씨(81세)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기부했다. 홍 씨는 지난 2020년 재난지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5년째 폐지 수익금을 모아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로 총 800만 원을 기부했다.
홍 씨는 "다리도, 허리도 아프지만 기부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여생이 끝나는 날까지 사회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방섭 이사장은 "홍경식 어르신의 선행은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T.063-281-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