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원도심 상권 세계적 명품으로 육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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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27 2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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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웨리단길, 객리단길, 고사동 영화의거리를 세계적 명품 상권으로 육성하는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4일 전주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전주 골목상권 현장투어, 전문가 발표, 글로컬 상권 8개 팀 선정서 수여식, 업무협약식,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27일까지 남부시장 문화공판장에서 '지역의 미래 글로컬, 소상공인의 미래 라이콘' 주제로 페스타가 열렸다.
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규모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5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컬 테마상권 구축, 로컬브랜딩 장인학교 운영, 동네상권 발전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의 전통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융합해 글로컬 명품 상권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 프로젝트가 전주에서 시작된 만큼, 전주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글로컬 명품 상권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