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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3 00:34:55

순창군,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 편집부 ) (2024-07-27 2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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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군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국장,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했다. 첫날 기획예산실과 행정과는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이행평가 최우수(SA) 달성, 626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 쉴랜드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관광지 및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선정, 농촌유학생 41명 모집 등이 포함됐다. 또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년 종자통장 지원 사업 확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0명 도입 운영,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최우수 성과 달성 등의 성과도 보고됐다.

하반기 계획으로는 전원마을 500호 조성, 경천·양지천 수변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보훈회관 건립, 공설 추모공원 조성,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지 조성,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등이 제시됐다.

최영일 군수는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민선 8기 주요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민들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