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정읍새일센터)는 지난 24일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과 ‘정리수납실무 창업과정’의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국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실시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의 구인 수요가 많고 여성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에는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 실무 과정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 ▲정리수납실무 창업과정 등 5개 과정이 포함되었으며, 총 91명이 수료했다.
특히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노인복지 서비스 수요에 맞춰 노인복지기관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와 실무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리수납실무 창업과정’ 수료생들은 리빙케어 정리전문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동체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수료생 전원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 과정별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 기관으로,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 및 동행면접, 사후관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