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운영한 안전동아리 ‘Top Safety’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이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일상 안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활안전, 사이버 도박중독, 핸드폰 중독에 관한 짧은 영상(릴스)을 제작해 홍보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 청소년은 “사이버 도박 중독과 핸드폰 중독 예방 방법을 조사하고 영상을 제작하면서 중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이 높아졌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