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7개월째를 맞은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이 17개의 연구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며 전주시의 싱크탱크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전주시 도시개발 추진방안’, ‘완산공원-한옥마을 관광연계 방안’ 등 17개 연구과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전주시 생활인구 확대 방안 연구’ 등 12개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일부 과제는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JJRI 정책 브리프’ 발간과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 및 공공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인구 심포지엄 등을 개최했다.

올해 2월에는 전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전주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받아 7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에도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12개 과제에 경제산업분야 등 5개 과제를 추가해 총 17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전주시민 생활에 맞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정책 지원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자 원장은 “지역의 혁신적인 미래를 기획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현재 공모 중인 ‘전주 큰 꿈, 특별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