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 프로그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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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8-01 2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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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전주시는 3일, 10일, 24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7시 전주팔복예술공장 B동 이팝나물홀에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은 음식 관련 영화를 감상하며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를 곁들여 조리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3일 '아메리칸 셰프', 10일 '엄마의 공책', 24일 'B급 음식 서바이벌'이 상영되며, 영화 속 음식을 전주의 식재료로 맛볼 수 있다.
상세한 상영 일정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공식 인스타그램(@jeonju.travel.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