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의 혁신적인 복지 정책이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은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보편적 복지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순창군의 정책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순창군은 ▲아동행복수당 지급 ▲농촌유학 활성화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 이·미용사업 및 목욕비 지원 등 전방위적인 복지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순창군은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79개 공약사업의 추진력을 입증했다.

최영일 군수는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