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무료 시민교육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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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8-01 23: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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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관련 제도, 조합 경영,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입문과정'과 조합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과정'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주택건설제도의 이해'를 추가해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의 비교 및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5일부터 9일까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조합장 간담회와 정비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