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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2 17:44:15

전북자치도, 제2차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회의 개최


... ( 편집부 ) (2024-08-01 23:31:27)

전북자치도는 31일 도청에서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제3기 출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렸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과 공공건축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간전문가 제도는 도시 문제 해결과 건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시 공간환경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괄·공공건축가 월례회의와 실무회의, 공공건축사업 자문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공공건축팀이 신설되면서 공공건축 사업비 50억 이상 대상사업에 대해 전 과정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건축물을 조성해 전북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