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전북 바이오산업 고도화와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신성장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첨단바이오육성 R&D 지원사업’을 8월 1일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북의 첨단바이오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핵심기술 선도기업을 발굴 및 유치하고 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전략기술(바이오),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첨단 바이오융합 분야를 지원한다.
도내 바이오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 가능하며, 정부출연연구소,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도외 소재 기업도 한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첨단바이오 R&D △바이오융합 R&D △글로벌 협력 Pre-R&D로, 각 유형별로 최대 300백만원/년, 200백만원, 10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첨단바이오 R&D는 최대 36개월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8월 21일부터 8월 30일 16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https://rnd.jbtp.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j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세영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이 도내로 유입되길 기대하며, 전북 바이오 산업의 기반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