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14일 오전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캠퍼스관 1층 로비에서 ‘새만금 캠퍼스 개교식’을 개최하고 군산대학교 제2의 도약기를 선언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새만금캠퍼스본부장, 고승기 군산대학교 산학융합지구 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정항근 전북대학교 부총장, 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강승구 군산시 부시장, 강태창 군산시의회 의장, 원창희 군산대 총동문회 부회장, 문철상 군산대 기성회이사회 의장, 이금환 산학융합본부원장 등 내외 귀빈들과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채정룡 총장은 개교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대학과 산업,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매진하며 새로운 교육체계 구축에 몰두해왔다”면서 “새만금캠퍼스 개교를 계기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신개념의 산학융합교육을 선도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교식을 가진 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에는 연면적 9766.17㎡ 지상 5층 건물인 산업단지 캠퍼스관이 지난 9월 준공된 것을 비롯해 기업연구관 및 신재생에너지 특성화관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전북지역의 주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학-기업이 물리적 화학적으로 일체화되는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이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캠퍼스관에서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제어로봇공학과, 조선공학과를 이곳으로 이전해 기계자동차공학부 217명, 조선공학과 50명, 제어로봇공학과 86명 등 3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된 학과는 전북지역의 전략산업 분야로, 군산대학교가 특성화작업을 진행중인 학과다.
새만금캠퍼스관에서는 현장맞춤형 산학협력과 접목된 커리큘럼이 운영되며 학생들의 실무능력 및 R&D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인력양성-고용-R&D 연계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