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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2 17:44:15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NIA한국지능정보원과 업무협약 체결


... ( 편집부 ) (2024-08-04 2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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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과 NIA한국지능정보원 지능데이터본부(본부장 신신애)는 8월 1일 한국지능정보원 지능데이터본부에서 산업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군산대 정동원 단장, 김장원 부장, 이석훈 부장, 정현준 부장과 한국지능정보원 신신애 지능데이터본부장, 신선영 AI데이터활용팀장이 참석했다.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3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메타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DNA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SW교육시스템을 설계하고 추진하고 있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AI학습용 데이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833종의 데이터를 구축하여 학계, 연구계, 기업 등에서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 허브(www.aihub.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포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소프트웨어·AI·데이터 분야 인재개발, 산업인력 전문인력 양성, 공모전 및 경진대회 운영, 지역사회 취·창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있다.

정동원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능정보원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AI․SW 융합 인재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신애 본부장은 “NIA는 AI허브 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대와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및 SW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혁신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컴퓨터소프트웨어 단과대학을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지역 내 SW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