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간척박물관, 14일부터 개관 1주년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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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4-08-07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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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이 지난해 8월 7일 정식 개관 이후 1주년을 맞았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일 지난해 7월 20일 대국민 사전개방 이후 8월 7일 정식 개관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하 새만금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어 1년간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멋진 신세계 : 문학, 간척과 삶’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시전을 준비했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될 이번 특별전시전을 통해 국내·외 문학작품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다룬 간척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11월 10일까지 약 3달간 개최한다.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 번쯤 관심을 가지거나 읽어 보았던 문학작품 속에서, 미처 충분히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간척이야기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