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4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 추천 접수
|
|
|
|
|
|
|
...
|
( 편집부 ) (2024-08-11 19:17:46)
|
전북교육청은 9일, ‘2024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오는 9월 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으로, 전북 내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이 선발되며, 이 중 전북 지역 고등학생은 6명이 추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정 고교 유형(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의 추천 인원을 지역별 선발 인원의 50% 미만으로 제한하고, 중앙심사에서도 이들의 선발 비율을 20% 이내로 상한을 두는 등 공정성을 강화했다.
지원 희망자는 9월 1일까지 접수포털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는 도교육청에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나머지 99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