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들, '전대청춘' 프로그램 통해 상하이 독립운동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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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8-11 19: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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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학생들이 '전대청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현장을 탐방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시작되어 학생들에게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28명의 학생이 참여,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역사의식을 고취한다. 방문지는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만국공묘, 루쉰공원 등으로, 역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대식에서 양오봉 총장은 “‘전대청춘’은 우리대학의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선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큰 자산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