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베트남 달랏시에서 한의진료를 진행했다. 하원배 교수가 이끈 의료팀은 달랏 시민들에게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시민들은 진료에 만족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원광대 한방병원은 달랏시 5구역 보건소에 베트남 전통의학과 한의학을 특화한 통합한의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이와 함께 ㈜아이비아이와 협력해 재활 물리치료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정한 병원장과 ㈜아이비아이 김광희 대표 등 방문단은 달랏시 인민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응웬 반 썬 부시장은 달랏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양측은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