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와 대자인병원, 정신건강 고위험 재학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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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8-12 2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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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와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이 정신건강 고위험 재학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 대자인병원 공감치유센터에서 열렸으며, 박노준 총장과 이병관 원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네트워크 구축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 △심리운동 교육 및 치료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 위원회를 구성해 대상 학생들의 사후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이 조기에 발견되고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병관 원장도 “우석대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