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문방송사, 장수군 아동들과 지역 현안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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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8-12 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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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신문방송사 학생들이 8월 7일부터 9일까지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50여 명과 함께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신문과 영상을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대 신문방송사가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지역 현안 해결 콘텐츠 공동 제작’의 일부로, 올해는 장수군에서 2박 3일 동안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아이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등을 배우며, 장수군수와 군의회 의장, 교육장을 인터뷰하고, 지역의 주요 행사와 시설을 탐방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촬영과 인터뷰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해준 전북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꿈꾸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제작된 신문과 홍보 영상은 8월 말 전북대 신문방송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지역 공공기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