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갑 완주군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참석
|
|
|
|
|
|
|
...
|
( 편집부 ) (2024-08-14 21:51:37)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삼례읍에 설치된 소녀상을 찾아,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녀상 인근 청소, 떠난 피해자들에 대한 추모, 그리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갑 의원은 “할머니들의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교훈 삼아 평화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할머니들이 잃어버린 세월은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세월”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