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일 고창 상하농원에서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특화 단기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원광보건고 1,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했으며, 농촌 융복합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인 상하농원에서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반려동물과와 보건행정과 학생들은 전공과 연관된 직무 체험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모두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내 우수기업의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내 취업 기회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지역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