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제40회 군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안성면 박천석 씨, △산업근로장에 부남면 박민철 씨, △효행장에 안성면 임옥순 씨, △애향장에 재부산군민회 문우철 씨 등 총 4명이다.
박천석 씨는 생활체육과 반딧불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을 수상했다. 박민철 씨는 도라지 가공품 생산과 연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근로장을 받았다. 임옥순 씨는 치매 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효행장을 수상했다. 문우철 씨는 고향사랑 기부와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애향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