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올 상반기 운영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우울과 불안을 크게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주시는 프로그램 참가자 6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울·불안 척도 검사 결과, 우울감이 24.6%, 불안감이 27.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자기 이해와 성장, 심리적 안정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만족도 조사에서 95.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4.7%가 마음치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상반기 동안 38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문심리상담도 1003회 진행해 총 151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여 및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블로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