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빈칸, 일본 극단 ‘타이요 매직 필름’ 연극 <룸아카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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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4-08-22 1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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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빈칸은 전주 아하 아트홀 (전주 영화의 거리 씨네Q 맞은편) 소극장에서 일본 극단 ‘타이요 매직 필름’의 연극 <룸아카네>를 선보인다.
<룸아카네>는 어느 밤, 전통적인 일본 여관의 한 방<룸 아카네>에 모이게 된 손님들과 여관 직원들의 속고 속이기 작전 속에서 각자의 마음속에 품은 거짓말과 진실이 교차하는 내용이다.
일본 극단 ‘타이요 매직 필름’은 일본 소극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해온 팀이다. 극장뿐만 아니라 집, 버스, 호텔 등을 무대로 진행되는 이머시브 연극 등 다른 극단과 차별화된 공연을 제작하며 일본 연극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연은 일본어로 진행되고,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 또한 극단 ‘빈칸’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등 총 5회 이뤄진다.
<룸 아카네> 공연은 (재) 전북 특별자치도 문화 관광재단, 2024년 문화 예술 국제 교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