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04 23:03:35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 및 고용 확대 위해 첫 광역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 한문숙 기자 (2024-08-26 22:31:03)

IMG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6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남기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회장, 염규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이들 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에 집중하며,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고용 문화 개선과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 지자체로서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2024년 11월에 개최될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등 사회적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소개와 우선구매,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총 35개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이들 사업체는 골판지, 인쇄물, LED 조명, 김치, 제빵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전북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율은 0.93%에 달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구매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가 더욱 많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