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수) 오전,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기탁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교대 오원태 전 총무과장이 기탁한 장학금에 대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영어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상흠 군으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대학생활을 보이며,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유광찬 총장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도움 주신 분들의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을 바탕으로 꿈과 열정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원태 전 총무과장은 전주교대에 2000년 7월부터 2003년 2월 초까지 재직하면서 교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에 힘쓰며 화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