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방활동에는 완주군 중학교 3학년 학생 24명이 선발되어 서울에서 2박 3일간 진행되었다.
활동은 미래사회 변화와 새로운 직업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국융합과학교육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방문하여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동시 청소년 28명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간의 교류 활동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타 지역 또래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농어촌청소년의 균형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