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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황리 폐막,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42회 대회 개최 예정


... 한문숙 기자 (2024-09-10 0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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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선발하는 축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금)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폐막식에는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등 내외빈과 출전 선수 약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432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하여 전산응용기계제도 등 40개 직종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순천선혜학교 중학교 3학년인 신무진 선수(남, 2008년생)는 데이터입력 직종에서 30분 만에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0명의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은메달 38명, 동메달 36명 등 114명이 입상했다.

전북에서는 유주연 선수가 한지공예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도영 선수는 자전거 조립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용남 선수가 양장 직종에서 은메달을, 송태호 선수가 바리스타(발달)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귀금속 공예에서 전상수 선수가 은메달, 네일아트(중증)에서 서은자 선수가 동메달, 안마(시각 중증) 종목에서 이원경 선수가 동메달, 그리고 가구제작에서 이상곤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입상자는 해당 직종에서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으며,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