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10일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에는 12개 학교에서 참여한 48명의 학생들이 각 팀별로 탐방 성과를 발표했으며, 주제는 탐방 지역의 교육 및 문화 교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 등으로 다양했다.

학생들은 탐방 중 경험한 도전과 성취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학업 계획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공유했다. 또한, 자신들이 정한 주제를 통해 해외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