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영일)는 9월 11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의장, 이흥주 부회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순창군 선수단은 15개 종목에서 총 20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선수들의 안전과 최상의 결과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순창군에서 열리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2,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