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전북 응시자 17,041명, 전년 대비 236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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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9-11 2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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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총 17,041명으로 전년보다 236명(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재학생은 12,594명으로 168명, 졸업생은 3,909명으로 61명, 검정고시 출신은 538명으로 7명 늘었다. 재학생 비율은 73.9%, 졸업생 22.9%, 검정고시 출신 3.2%로 나타났다.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71.5%로 지난해보다 2.8% 증가했고,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3% 감소했다. 수학 영역에서는 '미적분' 선택자가 49.7%로 가장 많았으나 비율은 0.8% 감소했고,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0.4% 증가했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선택자가 45.5%로 3.1% 증가한 반면, 과학탐구 선택자는 8.6% 감소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선택자는 15.0%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수능 응시자가 3,442명 감소했으나, 전북 응시자는 전국 대비 3.3%를 차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의 여러 변수로 인해 과목 선택과 성적 예측이 어렵다”며 수험생들에게 학업 집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