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9일 안호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 공식 SNS에 해당 구호가 적힌 피켓에 서명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굴종외교를 비판하며, 친일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진안군의회 동창욱 의장,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