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13일 익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귀성객들에게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서는 9월 20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도 함께 홍보됐다. 김종훈 부지사는 “기부금이 전북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