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년층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7월 청년층 취업자 수가 14만 9천 명 감소하며 청년 실업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원광대는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 졸업생, 졸업예정자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업박람회, 기업 직무 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입사서류 작성 지원, 모의면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하림, 참프레 등 25개 지역 우수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2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채용 연계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개선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원광대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원광대는 지역 기업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구직자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