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건강증진교육 컨설팅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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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9-19 1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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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보건교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생건강증진교육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컨설팅 지원단은 오는 11월까지 보건수업 및 건강증진 정책사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또한 지역 선도교사도 참여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지원단 및 선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리서초등학교 박수경 교사가 ‘담배와 환경파괴와의 관계’를 주제로 수업나눔을, 나정연 심리코칭연구소 소장이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자기이해·자기존중’집단상담를 진행했고, 컨설팅 사례도 공유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의 체계적 보건교육 운영과 학생건강증진 정책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지원단 및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면서 “컨설팅 지원단 및 지역 선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