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20 19:15:32

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예방 토크콘서트 'Re-vive' 개최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4-09-19 19:12:27)

IMG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기념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중독예방 토크콘서트 'Re-vive'(이하 Re-vive 콘서트)를 10월 10일 개최한다.

이번 Re-vive 콘서트는 중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마약청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별명을 부활(Re-vive)시키고, 과거 중독에 빠지기 전의 나를 기억하고, 금단의 과정을 견뎌 새 삶(Re-vive)을 살아가자는 취지로 10월 10일 오후 6시에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과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Re-vive 콘서트는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가‘치료자가 말하는 중독’이라는 주제로 1부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수 남태현이 참여하여 ‘회복자가 말하는 중독’을 주제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회복 과정을 겪으며 느꼈던 경험에 대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약류 중독을 이기는 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Re-vive 콘서트는 오는 20일까지 1차 사전접수가 이뤄지며,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2차 사전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은 1, 2차 모두 사전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상열 센터장은 “이번 Re-vive 콘서트를 통해 더 이상 우리 사회에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자리 잡은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중독 없는 더 나은 삶과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