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참여예산 온라인 플랫폼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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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9-20 1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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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받고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참여예산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9월 19일 정식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도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8~39세 청년은 간단한 인증 절차 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안된 정책은 30일 동안 다른 청년들의 공감을 받게 된다. 15개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은 해당 부서로 전달되어 실행 가능성을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청년참여예산학교도 운영하여 청년들이 공공재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돕고, 오프라인으로 권역별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특별하고 새로운 전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