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9월 2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보통교부세 기초통계지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의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완주군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완주군 재정현황 ▲보통교부세 산정방법 ▲통계지표 관리의 중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통교부세는 완주군 예산의 약 36%를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통교부세 관리의 중요성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통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