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10월에 두 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전시회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순창공립옥천골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형성회-순창전'이다. '순창 나들이 전'이라는 주제로 권순철 작가와 이미경 작가를 포함한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10월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두 번째 전시회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순창 공립 섬진강 미술관에서 열리는 '캘리그라피로 마음을 열다-글씨의 온도展'이다. 이 전시회는 순창군 군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개관 행사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두 전시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063-650-16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