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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4년 혁신학교 17교, 씨앗학교 8교 선정


... ( 편집부 ) (2013-11-01 15:34:57)

전북교육청은 2014년 신규 혁신학교로 전주신동초 등 17개 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1일 전주신동초, 군산 창오초, 익산 왕북초, 정읍 북면초, 남원 산내초, 완주 소양서초, 남관초, 진안 중앙초, 장수 장계초, 임실 덕치초, 순창 팔덕초, 고창 무장초, 부안 줄포초 등 초등 13교, 군산자양중, 금산중, 완주 구이중 등 중등 3교, 장계공고 1교 등 총 17개 학교를 새로운 혁신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리팔봉초, 용북중, 용지중, 번암중, 옥천초, 성송초, 대성중, 위도중고 등 8개 학교는 씨앗학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종래의 84개 학교를 포함, 총 101개의 혁신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2일 혁신학교 공모를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됐다. 총 34개 학교가 응모했으며, 10월 초 심사위원 위촉 및 합동 워크숍 후 현장방문 실사를 통해 지역청별 1단계 심사를 거쳤으며, 2차 심사는 본청에서 서류 심사 및 의문 사항에 대한 확인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거침으로써 최종 혁신학교를 선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기존의 혁신학교와 연계하여 합동연수 등을 통해 2014학년도 혁신학교를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혁신벨트 등 지역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혁신학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