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다꿈 페스티벌 6일 개최
|
|
|
|
|
|
|
...
|
( 편집부 ) (2013-11-05 09:04:03)
|
2013 <다꿈 페스티벌> 행사가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에는 부안 백산중 락밴드, 남원노암초 오카리나연주, 군산구암초 난타 등 총 15개 팀 214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어와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지원하는 ‘다꿈키움학교’와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다꿈준비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꿈학교는 시도교육청들이 다문화 교육을 2013년부터 달리 부르는 이름이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다꿈준비학교 2교와 다꿈키움학교 18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의 다문화 교육은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 이해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과 비다문화가정 학생이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기준 전북 도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다문화학생은 3,456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1.38%에 달한다.